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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태해통과 첫 한·중 투자포럼 개최
입력: 2026.06.16 10:24 / 수정: 2026.06.16 10:24

양국 투자자 연결하는 자본시장 가교 역할 본격화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대표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최초 대규모 한·중 투자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투자자 및 기관 간 교류 확대와 자본시장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대표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최초 대규모 한·중 투자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투자자 및 기관 간 교류 확대와 자본시장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대표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국내 최초 대규모 한·중 투자전략 포럼을 열고 양국 자본시장 교류 확대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태해통증권과 '한·중 투자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태해통증권 경영진과 애널리스트, 중국 주요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방한해 국내 투자자들과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자동차, 인공지능(AI), 로봇, IT 등 중국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 전략 발표와 함께 중국 대표 기업들의 성장 전략 소개가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과 주요 산업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카카오 등 국내 대표 기업 탐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리서치 콘텐츠 제공, 한·중 주식 거래 협력, 홍콩 채권발행시장(DCM)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독점 제공 중인 국태해통증권의 중국 현지 리포트가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리서치 협력과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포럼은 양국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의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량 자산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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