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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집값 0.9%↑…평균 10억 넘어
입력: 2026.06.15 15:30 / 수정: 2026.06.15 15:30

한국부동산원 '5월 주택가격동향' 발표
서울 평균매매가 10억 첫 돌파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90% 올랐다. /박헌우 기자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90% 올랐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평균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90% 올랐다.

서울의 집값 상승 폭은 지난 1월 전월 대비 0.91% 상승한 이후 2월(0.66%)과 3월(0.39%), 4월(0.55%) 등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 분위기 존재하나 정주 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계약 체결되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1.19%)는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1.04%)는 가양·염창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96%)는 개봉·구로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93%)는 개발 기대감 있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동작구(0.87%)는 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성북구(1.36%)는 길음·종암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1.18%)는 자양·광장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1.07%)는 하왕십리·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서대문구(1.06%)는 남가좌·홍제동 주요단지 위주로, 노원구(1.05%)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올랐다.

경기는 전월 대비 0.31% 올랐고는 인천은 0.06% 떨어졌다.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이 4억3830만원, 서울은 10억100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6억5532만원, 지방은 2억3995억원이다.

전세의 가파른 상승세도 이어졌다. 5월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5% 올랐다. 서울(0.91%)은 대단지·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 폭이 전월 대비 0.25%포인트(p) 확대됐다. 경기(0.51%)에서는 광명시(1.88%), 화성시 동탄구(1.50%) 위주로 올랐고 인천은 0.27% 상승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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