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521만 명 돌파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6.15 10:22 / 수정: 2026.06.15 10:22
'와일드 씽' 2위·'디스클로저 데이' 3위
영화 군체가 개봉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배우 고수,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왼쪽부터)이 4월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성렬 기자
영화 '군체'가 개봉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배우 고수,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왼쪽부터)이 4월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군체'가 또 한 번 주말 극장가를 접수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감독 연상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0만 105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 2823명이다.

5월 21일 스크린에 걸린 '군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다가 지난 10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한데 이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20만 51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9723명으로, 100만 명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의 파격 변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11만 2389명으로 3위를,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은 10만 8741명으로 4위를,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은 2만 706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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