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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대구공장서 끼임 사고 발생…40대 부상
입력: 2026.06.11 16:18 / 수정: 2026.06.11 16:30

베트남 국적 40대 여성 끼임 사고
삼립 시화공장 손가락 절단 사고 두 달 만


10일 오전 샤니 대구공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기계에 오른팔이 끼여 피부가 파이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10일 오전 샤니 대구공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기계에 오른팔이 끼여 피부가 파이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상미당홀딩스(전 SPC그룹) 계열사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다쳤다.

11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샤니 대구공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기계에 오른팔이 끼여 피부가 파이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4월 삼립 시화공장에서는 20대와 30대 근로자 2명이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고에 대해 직접 조사를 지시하며 경찰 수사전담팀도 편성된 바 있다.

화섬식품노조는 성명을 통해 "삼립 시화공장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화섬식품노조 SPC삼립지회의 요구로 사측과 특별교섭을 진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를 약속했지만, SPC그룹(현 상미당홀딩스) 계열사인 샤니 공장에서 산재사고가 벌어졌다"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반복되는 중대재해의 책임자인 경영책임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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