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더빙 참여 '다윗', 7월 10일로 개봉일 변경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6.11 09:38 / 수정: 2026.06.11 09:38
북미서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 세운 작품
배우 박보검(왼쪽)이 데뷔 처음으로 더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다윗이 7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송호영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왼쪽)이 데뷔 처음으로 더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다윗'이 7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송호영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보검이 더빙으로 참여한 '다윗'의 개봉일이 앞당겨졌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 '다윗'(감독 필 커닝햄·브렌트 도스)의 개봉일이 7월 15일에서 7월 10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작품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개봉한 '다윗'은 첫 주말 2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고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데 이어 '킹 오브 킹스'의 흥행 스코어까지 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다윗'을 본 해외 유력 매체들은 "생동감이 넘치는 애니메이션" "시선을 사로잡고 몰입하게 만든다. 실사 같은 풍경과 기발한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 등 감탄을 자아내는 프로덕션" "높은 시각적 완성도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겸비한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호평을 남겼다.

또한 작품은 북미 개봉 후 실관람객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흥행지표 시네마스코어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고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인 팝콘지수 98%를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렇게 북미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다윗'은 초호화 더빙 캐스트 라인업을 구축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왕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다윗 역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여기에 장광 차지연 송준석 시영준 등도 힘을 보태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윗'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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