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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 외국인 결제액 1분기 98% 급증…K-컬처 랜드마크 도약
입력: 2026.06.11 07:53 / 수정: 2026.06.11 07:53

코로나 전 대비 외국인 매출 비중 3배 상승
럭셔리 부티크 리뉴얼 효과 톡톡
명품 장르 1분기 신장률 90%↑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대규모 리뉴얼 마친 이후 외국인 고객이 폭발적으로 유입됐다. 하나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카드 이용액은 전년 대비 98%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대규모 리뉴얼 마친 이후 외국인 고객이 폭발적으로 유입됐다. 하나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카드 이용액은 전년 대비 98%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리뉴얼을 마친 이후 외국인 고객이 대거 유입되며 명동 상권 회복을 주도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카드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명동 상권의 외국인 이용액 상승률인 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전체 매출 중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이 역대 최대인 47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세계 본점의 성과에는 '더 리저브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한 럭셔리 라인업 완성이 주효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하이엔드 브랜드 부티크를 확충해 본점 명품 장르 1분기 신장률은 전년 대비 90%에 육박했다.

또한 신세계스퀘어의 문화 콘텐츠 운영과 AI 기반 다국어 동시 통역 서비스 등 외국인 전용 편의 인프라를 확대했다.

신세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부산 주요 점포를 연결하는 관광 테마형 '신세계 씨티투어 쇼핑페스타'를 전개하며 외국인 집객을 강화할 방침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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