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등 3종
주가 올라도 ETF 수익률 떨어지는 기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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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2배 ETF 상품 3종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적출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3종이 투자유의종목으로 적출됐다.
9일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하나자산운용의 '1Q SK하니익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키움자산운용의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등 3개 종목에서 장 마감 시 실시간 괴리율이 규정상 관리의무 비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들 종목은 SK하이닉스 주가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달 27일 동시에 출시했다. SK하이닉스 주가를 추종하는 상품인 만큼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면 ETF도 오르고, 주가가 내리면 ETF 수익률도 내려가야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경우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가량 급감했는데도 50%가량 급등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9일 장에서도 SK하이닉스가 8%%대 강세를 기록한 장에서도 27%가량 내린 상태다.
거래소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에 호가가 벌어졌고, 호가가 뛴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체결한 투자자들의 주문이 체결돼 이상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LP 호가 의무가 없는 종가 형성 시간대에 체결된 주문들로 인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들이 투자유의 종목으로 적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