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전날 민선9기 구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정책공감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처음 주재한 정책공감회의로, 민선9기 비전과 공약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9기 7대 비전은 △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성장동력 키우는 경제 및 도시개발 △서울 동북권 교통거점 도시 중랑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전국 최고 걷기 좋은 도시 중랑이다.
구는 '중랑 대도약의 완성'을 민선9기 구정 목표로 삼고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교육·교통·주거·문화·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민선9기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구는 7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등 30명 이내로 구성된 '중랑동행 비전위원회'(가칭)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위원회는 민선9기 정책기조 설정과 공약사업 자문 역할을 맡는다.
비전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11월에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확정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8년은 중랑구가 많은 성과를 쌓아 오며 구민의 자부심을 키워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커져가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