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미토스' 조기 접근 권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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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4일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글로벌 AI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
[더팩트ㅣ최문정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글로벌 AI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 아시아 통신사 중 이 협력체에 이름을 올린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4일 앤트로픽의 고성능 AI 보안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 조기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엔트로픽이 지난 4월 공개한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기반으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사이버 취약점 검증과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는 국제 협력 체계다. 현재 글래스윙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즌과 AT&T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미토스가 악용될 경우, 경제와 공공안전,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 방어함으로써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 보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은 새로운 기술이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정과 관리 지침에 따라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천만 국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통신·AI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jay09@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