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8월 4일 원지랩스 완전 자회사 편입
김슬아 대표 "AI 기술력 빠르게 내재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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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 컬리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원지랩스(1Z LABS)'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컬리는 'AI 네이티브 기업(AI-native Company)'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컬리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이커머스 컬리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원지랩스(1Z LABS)'를 인수하며,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 등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돌입했다. 그룹 내 AX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컬리는 'AI 네이티브 기업(AI-native Company)'으로 도약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AI 기술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을 위해 원지랩스와 소규모 주식교환을 단행했다. 컬리와 원지랩스의 주식교환비율(보통주)은 1대 1.8437990이다. 주식교환을 위해 컬리는 보통주 45만3518주를 신규 발행한다. 교환일은 오는 8월 4일로, 원지랩스는 컬리의 완전자회사로 존속된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활용 정착 △AI 거버넌스 체계 확립 △AI 기반 신사업 및 신규 서비스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원지랩스가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 빠른 의사결정과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컬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AX 액션플랜도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원지랩스 인수를 통해 AX 시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빠르게 내재화할 것"이라며 "커머스와 AI 기술을 결합해 이커머스 시장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컬리는 지난달 네이버를 상대로 3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컬리는 지난해 4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온라인 장보기 전문관 '컬리N마트'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사업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