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장중 8723선
기관·개인 매수세 유입…코스닥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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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장 초반 코스피는 8700선을 넘어섰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7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코스닥은 1% 넘게 하락하며 대형주 중심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8476.15) 대비 2.78%(235.93포인트) 상승한 8712.0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8485.67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8500, 8600선을 넘어 8700선까지 돌파했다. 장중 최고가는 8723.63에 이른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3443억원, 344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1조585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6.78%) SK하이닉스(0.17%) 삼성전자우(14.57%) SK스퀘어(0.16%) 현대차(3.60%) 삼성생명(1.67%) HD현대중공업(1.87%) 삼성물산(4.86%)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3.62%) LG에너지솔루션(-1.31%) 등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1074.80)보다 1.43%(15.39포인트) 하락한 1059.41을 호가 중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1082.7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전환, 장중 1048.93까지도 빠졌다. 개인이 2803억원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4억원, 27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00%) 에코프로(-4.03%) 주성엔지니어링(-7.40%) 코오롱티슈진(-4.55%) 삼천당제약(-3.10%) 펩트론(-6.31%) 등은 하락세다. 알테오젠(0.27%) 레인보우로보틱스(12.96%) 리노공업(0.21%) HLB(1.38%) 등은 상승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동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1%(6.20원) 오른 1513.70을 호가 중이다. 이날 환율은 오른 1508.8원으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