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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GTX-A 삼성역 철근누락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착수
입력: 2026.05.28 11:34 / 수정: 2026.05.28 11:34

열차운행 병행 가능성 등 우선 점검

국토부·서울시·국가철도공단은 GTX 삼성역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28일 개최한다. 사진은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공사 현장의 모습이다. /뉴시스
국토부·서울시·국가철도공단은 'GTX 삼성역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28일 개최한다. 사진은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공사 현장의 모습이다. /뉴시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이 GTX 삼성역 구간 내 기둥 철근 누락에 대한 최적의 보강방안을 찾기 위해 검토 용역에 나선다.

국토부·서울시·국가철도공단은 'GTX 삼성역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28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시공 단계별 구조해석과 보강공법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

용역의 주된 목적은 구조해석에 의한 구조 성능의 검증,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구조 안정성 검토, 최적 기둥 보강공법 도출, 유지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앞선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보강공사와 열차운행의 병행 가능성과 열차 진동이 보강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검토 용역은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수행한다. 국토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 SG레일, 코레일, 건설사 등 관계 기관 모두 검토 과정에 참여한다.

향후 해당 시설물의 소유권은 국가로 이전되며 GTX-A 노선 민자사업자인 SG레일이 운영하고, 코레일이 유지보수할 예정이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사결정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6월부터 약 3개월 간 현 구조물의 안정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구조해석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국토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구조물 정밀안전점검과 금번 보강공법 검토 용역이 상호 보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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