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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발달장애 청소년 월경 교육 무상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26.05.28 09:31 / 수정: 2026.05.28 09:31

현장 교육 체계화 추진…100여 개교로 확장
보건교사회와 청소년 건강권·월경권을 위한 MOU


유한킴벌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교육 현장 지원 사업을 100여 개교로 확대하고 보건교사회와 청소년 월경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교육 현장 지원 사업을 100여 개교로 확대하고 보건교사회와 청소년 월경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유한킴벌리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특수학교 월경 교육 교구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유한킴벌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교육 현장 지원 사업을 100여 개교로 확대하고 보건교사회와 청소년 월경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협약은 청소년이 초경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하고 '월경은 권리'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과 개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건강권과 월경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월경 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양 기관은 100여 개교의 특수학교에 학생들의 인지 및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형 교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건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1972년부터 누적 2000만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경 교육 경험을 축적해왔다. 생리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하는데 협력도 했다.

유한킴벌리 안병억 여성용품사업부문장은 "보건교사회와 함께 사회의 미래 세대 여성들을 위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위생용품이 낯설던 1971년부터 대한민국에 현대적 생리대를 대중화시켰다. 월경 중에도 신체적 자유로움을 확보하고 월경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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