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주식 매매 계약
"동박 사업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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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자회사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1708억원에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롯데그룹이 사업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소재 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자회사인 롯데에코월을 매각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사모펀드 운용사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매각한다. 매각가는 1708억원이다.
롯데에코월은 커튼월 시공 관련 국내 1위 업체다. 커튼월은 콘크리트 벽 밖에 유리 외벽을 별도로 만드는 방식이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약 1300억원,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 수준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미래 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동박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반도체용 초극박, ESS용 전지박, 기존 EV 배터리용 전지박 등 4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