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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가격 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은 가스공사
입력: 2026.05.22 11:04 / 수정: 2026.05.22 11:04

2028년부터 10년간 LNG 70만t 추가 도입

제롬 밀롱고 BP 글로벌 LNG사업 본부장(왼쪽부터),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문희 한국가스공사 마케팅 본부장이 2028년부터 10년간 연간 70만 톤의 LNG를 추가 도입하는 내용의 장기 LNG 도입계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
제롬 밀롱고 BP 글로벌 LNG사업 본부장(왼쪽부터),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문희 한국가스공사 마케팅 본부장이 2028년부터 10년간 연간 70만 톤의 LNG를 추가 도입하는 내용의 장기 LNG 도입계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장기도입계약을 체결,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 안보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와 2028년부터 10년간 연간 70만 톤의 LNG를 추가 도입하는 내용의 장기 LNG 도입계약을 맺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체결한 미국산 LNG 연 330만 톤 계약에 이어, 연 70만 톤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급 구조를 다변화하고 에너지 도입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가격 경쟁력 있는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앞으로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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