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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갈등의 시간 뒤로하고 이제 힘 모아야"
입력: 2026.05.21 21:21 / 수정: 2026.05.21 21:21

사내 소통 채널 통해 담화문 공지
조합원 투표 앞두고 내부 결속 당부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이 지난 3월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이 지난 3월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의 합의에 따라 임금 협상 잠정안이 도출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내부 결속을 당부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전 부회장 명의로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공지했다.

여기에서 전 부회장은 "노동조합과 회사는 2026년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협상 과정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상 과정에서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았을 텐데, 그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와 조합원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전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낸 노동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합원 찬반 투표를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당부하기도 했다.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는 22~27일 진행된다.

전 부회장은 "이번 잠정 합의안은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의사를 모아가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며 "회사와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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