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2.8조 순매수에 7815.59 마감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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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7208.95) 대비 8.42%(606.64포인트) 상승한 7815.59로 거래를 종료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8%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7800선에 올라섰다. 장중에는 7819선까지도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7208.95) 대비 8.42%(606.64포인트) 상승한 7815.59로 장을 마쳤다. 이날 7486.37로 개장한 코스피는 우상향을 지속하며 7819.23까지도 뛰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조884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6404억원, 2410억원가량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 △삼성전자(8.51%) △SK하이닉스(11.17%) △SK스퀘어(14.85%) △삼성전자우(5.62%) △현대차(12.50%) △LG에너지솔루션(4.29%) △삼성전기(13.48%) △삼성생명(13.78%) △HD현대중공업(5.66%) △두산에너빌리티(7.01%) 등 모두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1056.07) 대비 4.73%(49.90포인트) 상승한 1105.97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4억원, 1364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2580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2.23%) △HLB(-1.68%)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마감했다. 상승률은 △에코프로비엠(10.36%) △에코프로(9.35%) △레인보우로보틱스(16.46%) △코오롱티슈진(1.78%) △주성엔지니어링(3.75%) △삼천당제약(2.31%) △리노공업(7.55%) △이오테크닉스(18.83%) 등이다.
급등세 속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시에 사이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한 바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04%(56.78포인트) 상승한 1182.74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이어 오전 9시 27분 1초께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6.20%(109.70포인트) 상승한 1876.40, 코스닥150현물지수는 5.80%(102.95포인트) 오른 1876.41이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 대비 0.7원 내린 1506.1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