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풍국제과 인수 후 용산 터 잡아
노후화로 서울 도곡동 부지 신사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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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은 내달 서울 강남 도곡동으로 70년 만에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 오리온 사옥. /오리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오리온은 내달 서울 강남 도곡동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 이는 오리온이 지난 1956년 풍국제과를 인수해 회사를 창립한지 70년 만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전날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대 토지와 건축물을 임차한다고 공시했다. 임차 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로, 연간 임차료는 137억6700만원이다.
이로써 오리온 임직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신사옥으로 출근한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 1956년 회사 설립 후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서 터전을 잡았다. 초창기는 본사와 공장이 함께 자리를 지켰으나, 최근에는 본사와 연구소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오리온은 노후화에 따른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사옥 이전을 검토해 왔다. 이후 2021년 서울 도곡동 부지에 신사옥 건립을 확정했고, 7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