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 발표
지역 내 생산 산출액 중 수도권 48.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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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에 따르면 2023년 지역 내 생산 산출액 5646조6000억원으로 이중 수도권이 48.6%를 차지했다. /국가데이터처 |
[더팩트|황준익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지역별 생산물 공급과 수요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공급사용표'를 처음 내놨다. 특히 전국 생산의 절반이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에 따르면 2023년 지역 내 생산 산출액 5646조6000억원으로 이중 수도권이 48.6%를 차지했다. 이어 동남권(16.4%), 중부권(14.0%), 대경권(8.5%)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24.6%), 서울(18.9%), 충남(7.3%) 등이 높았다.
지역별 산업 구조 차이도 뚜렷했다. 서비스업 산출 비중은 서울(87.7%), 제주(71.1%), 대전(62.3%) 등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광업·제조업 비중은 울산(82.8%), 충남(68.0%), 충북(63.3%) 등에 집중됐다.
국내 지역 간 거래를 뜻하는 이출·이입도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역별 권역 내 이출 비중을 보면 인천(54.7%), 서울(49.1%), 부산(43.9%)이 높았다. 주요 이출 지역은 경기가 11개 시도로 가장 많고 그 외는 서울 등이다.
권역내 이입 비중은 인천(60.7%), 서울(50.5%), 경기(47.6%)가 높게 나왔다. 주요 이입 지역은 서울이 9개 시도로 가장 많으며 그 외는 경기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의 산업·투입·수요·교역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7개 광역 시·도의 맞춤형 산업·경제정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sik@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