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나흘 만에 푸틴 대통령까지 중국을 찾는 셈이다.
크렘린궁은 1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19, 20일 양일간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근간이 되는 선린우호협력조약 25주년 기념일과 시기를 맞춰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해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까지 참석하는 등 시 주석과의 강한 밀착관계를 보인 바 있다.

당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까지 세 정상이 나란히 톈안먼 망루에 올라 열병식을 관림하며 북·중·러 3국 결속을 과시하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중으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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