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태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1일 오후 2시 제주인권이음터에서 제3차 제주인권정책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쟁과 평화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쟁이 개인의 일상을 파괴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평화 정책을 논의한다.
지난해 12월 선포된 제주평화인권헌장에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제주 4·3 사건의 진실을 알고 기억할 권리 △평화롭게 살 권리 등이 명시돼있다.
강철아 인권위 제주출장소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전쟁과 평화 문제를 인권의 시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정신을 되새겨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정책적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pad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