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7300선 주저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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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7500선을 돌파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송호영 기자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장중 하락세로 전환해 7300선까지 내려앉았다. 장 초반 75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2%(8.59포인트) 내린 7375.9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7499.07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며 한때 7500을 넘겼다.
그러나 장중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3조7520억원, 12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홀로 3조882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파란불을 켰다. △SK하이닉스(-0.12%) △SK스퀘어(-1.74%) △삼성전기(-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삼성전자우(-2.91%) △LG에너지솔루션(-1.87%) 등이 내림세다. △삼성전자(0.38%) △HD현대중공업(6.56%) △현대차(4.73%) △두산에너빌리티(7.09%)는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6.97%대, 항공사가 5.84%대 강세고 기계, 항공화물운송과물류도 강세다. 운송인프라와 생명보험, 컴퓨터와 주변기기, 부동산,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는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15포인트(0.34%) 내린 1206.0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0.66포인트(0.05%) 오른 1210.83으로 출발해 곧바로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조591억원, 8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222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0.14%) △코오롱티슈진(5.79%) △에이비엘바이오(0.16%) △리가켐바이오(1.70%) △에코프로비엠(1.75%)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28%) △삼천당제약(-2.34%) △리노공업(-2.06%) △HLB(-0.97%) 등은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