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공급망 공조…쇄빙선·R&D 협력 강화
“잠수함 사업 수주 양국 장기 파트너십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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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맨 앞)은 지난 5일(현지시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만나 한·캐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잠수함 사업 관련 산업협력 진전 상황을 공유했다. / 산업부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현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산업·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만나 한·캐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잠수함 사업 관련 산업협력 진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양국은 잠수함 사업 협력을 비롯해 수소 등 산업 분야 협력 확대와 다자 차원의 국제공조 강화 방안을 살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일에는 팀 호지슨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만나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한 에너지·자원 공급망 다변화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양국은 한·캐 핵심광물 워킹그룹(WG)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심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같은 날 하산 유세프 캐나다 상원의원과 만나 잠수함 사업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도 논의했으며,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회장과는 방위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APMA는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과 군용차량 및 특수목적 산업차량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 장관 임석 아래 한·캐 쇄빙선 국제공동연구개발과 산업기술혁신·연구개발(R&D) 협력 관련 총 2건의 MOU도 이날 체결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캐나다 메모리얼대학교는 쇄빙선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산업기술평가원과 캐나다 프롬프트는 산업기술혁신 및 R&D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는 단순한 국방 조달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