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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업계 첫 양자보안 도입…'미래형 해킹' 선제 대응
입력: 2026.04.30 09:57 / 수정: 2026.04.30 09:57

양자내성암호 기반 지갑·인증 체계 강화…고객 자산 보호 고도화

빗썸이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김세정 기자
빗썸이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빗썸이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빗썸은 보안 전문기업 아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지갑 관리와 본인 인증 시스템 전반에 PQC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고도화된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체계로, 기존 암호화 기술의 한계를 보완할 핵심 보안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자산 보호의 핵심인 개인키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입력, 인증, 데이터 전송, 저장 등 전 단계에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해 외부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기기 인증과 종단간 암호화 체계도 빗썸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자컴퓨터를 악용한 해킹 시도나 비정상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운영 전반의 보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빗썸은 이번 PQC 도입을 통해 미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고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가장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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