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포스코그룹,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 출범
입력: 2026.04.27 14:49 / 수정: 2026.04.27 14:49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재단
5년간 250억원 출연 계획
장인화 "사회적 안전망 모델 정착"


27일 포스코 희망이음 산재가족돌봄재단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오른쪽 네 번째)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초대 이사장). /포스코그룹
27일 포스코 희망이음 산재가족돌봄재단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오른쪽 네 번째)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초대 이사장). /포스코그룹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포스코그룹은 산업재해 노동자와 가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희망이음은 산재로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와 가족의 사회복귀 지원을 목표로 하며 포스코그룹은 향후 5년간 총2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산재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와 가족을 돕는 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희망이음은 긴급생계비 지원·재해자 돌봄·청년 희망 자립지원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산재 직후 생계 곤란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재해자 돌봄은 주거환경 개선과 비급여 치료 지원, 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청년 희망 자립지원은 재해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지속과 자립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건설·제조업 등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50인 미만 사업장 소속 재해 노동자와 가족을 우선으로 하며 근로복지공단·한국장학재단 등과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재단으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28일)을 맞아 출범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업이 산재 노동자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