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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자재 수급 차질 없어…에너지 전환 로드맵 추진"
입력: 2026.04.27 14:20 / 수정: 2026.04.27 14:20

농식품부 장관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농협 2단계 개혁안 마련

송미령 장관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료·농업용 비닐 등 봄 영농철에 필요한 물량은 차질 없이 공급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료·농업용 비닐 등 봄 영농철에 필요한 물량은 차질 없이 공급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농식품부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농자재 수급 불안에 대해 "비료·농업용 비닐 등 봄 영농철에 필요한 물량은 차질 없이 공급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세종청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료는 업체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으로 8월 말까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고, 비닐은 6월까지 필요한 원료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일시적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역 간 물량 조정과 계통공급 확대를 통해 현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송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농업 분양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추경을 통해 10개 사업 총 3775억원을 반영했고, 특히 국회 단계에서 유류·비료·사료 등 농가 경영 안정 지원 예산 1118억원을 증액했다.

송 장관은 "중동전쟁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면서 농업·농촌의 역할과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주 중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3개월간 운영하고 '2035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체 연료화, 바이오 가스화를 통해 의미 있는 비료로 사용하면 농업 분야에 버려지는 것을 에너지로 재탄생시킬 수 있고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농지도 태양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협 개혁과 관련해 송 장관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농협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고, 갈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협개혁추진단 후속 논의를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 규모화 등 농협 본연의 역할 회복을 위한 2단계 개혁안을 6월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는 다음달 18일 시작을 목표로 조사원 채용과 농지정보시스템 구축, 중앙·지방 협력체계 마련이 진행 중이다. 송 장관은 "농지조사의 첫번째 이유는 투기 근절, 두번째는 농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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