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3안타 맹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4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 .275, OPS .727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시즌 두 번째 3안타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5회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6회말 1사 1루에서 내야 안타를 때려내 멀티히트를 작성한 뒤 3-9로 뒤진 8회말 마지막 타석에 섰다. 이정후는 상대 투수 레이크 바쳐와 풀카운트 신경전 끝에 9구째 151km 포심을 잡아 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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