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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 예지정비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 개최
입력: 2026.04.23 09:32 / 수정: 2026.04.23 09:32

20개 항공사 참여…예지정비 노하우 공유·네트워크 구축
빅데이터 기반 정비 패러다임 확산…안전·정시 운항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이 예지정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예지정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대한항공이 예지정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6 예지정비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항공 정비 기술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항공기 제작사가 아닌 항공사가 주관한 첫 글로벌 예지정비 행사로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ANA), 스위스항공 등 전 세계 20개 항공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예지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고장을 예방하는 정비 방식으로, 정비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연·결항 감소에 기여하는 핵심 기술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예지정비 개념을 도입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첫날에는 각 항공사의 예지정비 운영 현황과 핵심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항공기 운항 데이터의 수집·가공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셀과 운항훈련센터를 방문해 안전 운항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상용 솔루션 적용 사례와 자체 개발한 결함 예측 모델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간다.

대한항공은 예지정비를 통해 항공기 결함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운항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항공업계 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항공사들이 예지정비 관련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스마트 MRO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운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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