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비비고 디지털 콘텐츠 인기
비비고 만두, 일본 시장점유율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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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비비고는 디지털 콘텐츠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전 세계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는 디지털 콘텐츠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전 세계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의 미국 앰버서더인 한국계 배우 랜달 박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비비고 포 잇'을 전개했다. 그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가정에서 K-푸드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이 영상은 누적 노출 수 5억뷰를 달성했으며, 캠페인 기간 비비고 미국 웹사이트 방문객 수도 50만명을 돌파했다. 영상 속 소고기 비빔밥과 치킨 잡채, 매운 소스 만두 등도 화제를 모았다.
CJ제일제당은 또 지난해 12월 글로벌 커플 인플루언서인 'RKEmpiree'와 '비비고와 함께하는 12일' 이벤트도 진행했다. RKEmpiree는 라미에르와 킴 커플로 구성돼 틱톡 팔로워 수 1000만명 이상을 보유했다. CJ제일제당은 킴에게 만두를 비롯한 비비고 제품과 각종 굿즈, 한국행 항공권 등을 선물했다. 이후 킴이 게재한 언박싱 영상은 소셜미디어로 빠르게 확산했고, 비비고 미국 틱톡 계정 팔로워 수도 15%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에 비비고 만두와 고추장, 누들 등 다양한 K-푸드를 알리게 됐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만두 라자냐'와 '만두 스매시', '양파 컵 만두' 등 비비고 찐만두를 활용한 레시피와 콘텐츠가 확산했다.
일본에서도 인기 개그맨 카노 에이코와 함께 '비비고 만두부장' 바이럴을 펼쳤다. 비비고 만두부장이 1년간 만두 555만개 판매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었다. 이 콘텐츠는 누적 노출 수 3억4000만뷰를 넘어섰다. 또 지난달 비비고 만두교자 출시와 함께 공개된 만두송 영상도 3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활동으로, 비비고의 K-푸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