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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원 돌파한 SK하이닉스, 증권가 목표가도 줄상향
입력: 2026.04.14 15:10 / 수정: 2026.04.14 15:10

14일 KB·유안타·한국투자증권 등 목표가 일제히 높여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장중 110만원대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장중 110만원대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이한림 기자] 증권가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눈높이를 더 높이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오는 23일 발표될 1분기 실적에서 초대형 실적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우선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7%, 439% 증가한 54조원, 40조원을 따내면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향후 메모리 공급 부족의 구조적 장기화를 시사하는 동시에 수주 기반 생산 체계를 갖춘 TSMC식 파운드리 사업 모델로의 진화를 의미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파운드리형 비지니스 모델 전환은 이익 변동성을 완화와 실적 가시성 확대를 동시에 시현하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18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이 외에도 DS증권이 130만원, 흥국증권이 140만원으로 눈높이를 높였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이클과 다르게 주요 고객사 대상 장기 계약 가격이 기존 예상 대비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향후 메모리반도체 변동성을 축소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반의 주주 친화 활동을 강화할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앞서 SK하이닉스에 가장 많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SK증권이다. SK증권은 지난 8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올려 잡았다. 예상을 웃도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2026년, 2027년 실적 전망 상향과 장기 공급 계약 가시화를 통한 실적 안정성 제고 등이 원인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3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3% 오른 111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12만8000원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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