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종원 '살목지', 개봉 첫 주말 1위…72만 명 돌파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4.13 10:46 / 수정: 2026.04.13 10:46
손익분기점 돌파 목전…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살목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살목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53만 645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4039명으로 손익분기점(80만 명)을 곧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스크린에 걸린 '살목지'는 개봉 첫날 8만 99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랑종'(12만 9937명) 이후 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입증했다.

'살목지'는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으로,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출연한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로, 27만 473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04만 1524명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리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7만 5342명으로 3위를, '런닝맨: 라이트&쉐도우'(감독 윤준상)는 1만 2554명으로 4위를,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는 1만 240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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