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두 명, 손가락 절단 사고
"부상 직원과 가족분들께 위로"
![]() |
| 삼립이 10일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뉴시스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삼립이 10일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삼립은 이날 오전 "설비 유지보수 담당 직원 2명이 설비를 수리하고 점검하던 중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분께 위로를 전하며, 치료와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이날 새벽 0시 19분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했다. 20대 근로자 A씨와 30대 B씨가 컨베이어 벨트 센서를 교체하던 중 설비에 끼이면서 각각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다. A씨는 왼손 중지와 약지를, B씨는 오른손 엄지 부위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현장 CCTV와 안전 매뉴얼을 확보해 사고 당시 설비 가동 중단 여부와 2인 1조 작업 수칙 준수 등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를 집중 들여다볼 계획이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