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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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든든전세주택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더팩트|이중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든든전세)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하겠다고 9일 밝혔다.
HUG는 그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든든전세는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뒤,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는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가 없다.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어 주거비 부담도 적다.
최인호 HUG 사장은 "든든전세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이라며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