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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미국·이란 휴전에 20원 넘게 급락
입력: 2026.04.08 10:13 / 수정: 2026.04.08 10:13

달러인덱스도 99.01로 소폭 하락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파키스탄 2주간 휴전안과 함께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환율과 코스피, 삼성전자 주가가 표기돼 있다. /송호영 기자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파키스탄 2주간 휴전안과 함께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환율과 코스피, 삼성전자 주가가 표기돼 있다. /송호영 기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파키스탄 2주 휴전안과 함께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20원 넘게 빠지는 등 급락세를 나타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3원 내린 1479.9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0시 10분 현재 환율은 소폭 오른 1480.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01로, 전날(99.86) 대비 0.85% 하락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협상 마감 시한인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합의안을 내놓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 등을 전면 파괴해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원유 시설을 보복 대상으로 거론하며, 전쟁을 중동권 전체로 확산하겠다고 맞선 상황이었다. 호르무즈 해협 역시 봉쇄 조치를 이어가 에너지 전쟁으로 끌고갔다.

그러나 세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협상 마감 시한을 5시간 앞두고 미국과 이란 양측에 휴전안을 제시하자, 상황은 급반전됐다. 미국은 물론 이란이 휴전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마저 개방하겠다고 알리면서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위험 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 등에 동조해 원·달러 환율 눈높이도 한층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도 "국내 증시도 휴전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위험 통화인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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