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장원영·장다아→정연·공승연, '다재다능' 자매 행보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4.08 12:00 / 수정: 2026.04.08 12:00
연예계 대표 자매들…아이돌·배우 조합
드라마 영화 월드투어 등 종횡무진 활약
배우 정수정, 가수 제시카 장원영 정연, 배우 공승연 장다아(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소속사
배우 정수정, 가수 제시카 장원영 정연, 배우 공승연 장다아(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소속사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연예인 자매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아이돌 배우 조합의 자매들이 2026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은 지난 3월부터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그의 언니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콘서트 'Reflections(리플렉션스)'를 개최했다.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을 동생으로 둔 배우 장다아는 8일 영화 '살목지'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장원영은 지난 4일부터 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시작했다.

이어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의 언니인 배우 공승연은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정연은 지난해 7월부터 트와이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진행하고 있다.

배우 정수정(왼쪽), 가수 제시카 자매가 각자의 그룹 활동을 정리하고 솔로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제시카 소셜 미디어
배우 정수정(왼쪽), 가수 제시카 자매가 각자의 그룹 활동을 정리하고 솔로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제시카 소셜 미디어

◆ 정수정·제시카, 솔로로 '열일 행보'

연예계 가장 대표적 자매 스타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 정수정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다. 제시카가 2007년, 정수정이 2009년 나란히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한 이들은 '정자매'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2014년 방송된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 & 크리스탈'로 자매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데뷔를 이뤄낸 그룹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먼저 배우로 전향한 정수정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찰수업'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지난 3월 14일부터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에서 전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불륜, 흑화 등의 소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평이다.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제시카는 2022년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乘風破浪的姐姐)'에 출연해 재데뷔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제시카는 5인조 그룹의 멤버로 중국에서 활약했다.

이후 제시카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아레나 오브 스타스에서 단독 콘서트 'Reflections(리플렉션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소녀시대의 노래 '다시 만난 세계' Gee(지)'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Mr. Mr(미스터 미스터)' 등을 혼자 소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수정과 제시카는 꾸준히 소셜 미디어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중이다.

배우 장다아(왼쪽)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쇼박스, 장원영 소셜 미디어
배우 장다아(왼쪽)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쇼박스, 장원영 소셜 미디어

◆ 장다아·장원영, 화제성 최고 자매

'장원영 언니'로 불리며 2024년 데뷔한 장다아는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금쪽같은 내 스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8일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로 스크린에 진출했다. 작품에서 장다아는 호러 방송을 운영하는 세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다아의 동생 장원영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4월 해당 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 같은 해 12월 그룹 아이브의 멤버로서 성공적인 재데뷔를 이뤄낸 그는 최근 여러 광고에 모습을 보이며 대세 아이돌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원영이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인 아이브는 'LOVE DIVE(러브 다이브)' 'I AM(아이 엠)'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등의 노래를 히트하며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지난 4일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월드투어는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일본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의 나라로 이어진다.

아직 동반 출연 방송 이력이 없는 두 사람이기에 2024년 한 시상식에서 포착된 투 샷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이 끝난 후 행사의 사회를 맡은 장원영이 언니 장다아에게 뛰어가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사이좋은 자매임을 인증했다.

배우 공승연(왼쪽)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2026년 여러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BC, 정연 소셜 미디어
배우 공승연(왼쪽)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2026년 여러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BC, 정연 소셜 미디어

◆ 공승연·정연, 장녀 막내 케미

한때 아이돌을 준비했던 공승연은 현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2012년 데뷔한 그는 '육룡이 나르샤' '소방서 옆 경찰서' '악연' 등의 작품을 거쳐 이름을 알려왔다. 오는 10일부터 방송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에서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세 자매 중 장녀인 공승연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있다. 그중 막냇동생이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다.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식스틴)'에서 트와이스의 멤버로 발탁된 정연은 꾸준한 인기로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네 차례 활동을 중단했던 정연은 현재 건강을 많이 회복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트와이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에 참여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월드투어는 'This is for'는 전 세계 43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공승연과 정연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감별사' 등에 함께 출연해 현실 자매다운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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