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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 성장세…"현지 전략 통해"
입력: 2026.04.07 09:29 / 수정: 2026.04.07 09:29

몽골 진출 10주년, 케이크 판매량만 170만개
국내 베이커리 최초 인도네시아 롬복섬 진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력 국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력 국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력 국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몽골 진출 10주년을 맞아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개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몽골 사람 2명 중 1명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구매한 수준이다.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5월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구 몽베이커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국내 베이커리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몽골에서 2월 말 기준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1분기 일부 점포를 국내 뚜레쥬르 브랜드 진화에 맞춰 리뉴얼했다.

특히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시장조사력과 분석력 △본사에서 설계한 상품 전략과 매장 운영 △이를 표준화하고 체계적으로 역량을 이전하는 시스템 등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실행한 점이 주효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으로 성과를 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후 수도권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핵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소라'와 협력해 수도권 외 지역까지 매장을 늘렸다.

지난달 20일에는 '뚜레쥬르 롬복점'을 열고, 국내 베이커리 최초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진출했다. 오픈 후에도 연일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더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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