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연 4% 구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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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첫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N2 IMA1 중기형 1호'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이 선보인 첫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완판되며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6일 'N2 IMA1 중기형 1호'가 총 4000억원 규모로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2년 6개월, 기준수익률 연 4.0% 수준으로 설계됐으며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
IMA는 투자자의 예탁금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운용 성과를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그간 기관 중심으로 형성됐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이 개인 투자자에게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구조를 갖춘 점도 투자 수요를 끌어낸 요인으로 꼽힌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대안 투자처로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 한국기업평가 기준 신용등급 AA+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식발행(ECM)과 채권발행(DCM) 부문 모두에서 업계 상위권 실적을 기록하며 기업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MA 상품 흥행을 계기로 개인자산관리(WM) 시장 확대와 함께 기업금융 기반 투자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완판은 사업자 지정 이후 당사의 자산운용 역량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