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밴드 백두산의 원년 멤버인 한춘근이 별세했다.
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백두산 드러머 한춘근이 지난 1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춘근은 1971년 최고의 뮤지션들이 활동한 미8군 무대에서 데뷔한 드러머다. 이후 1984년 보컬 유현상, 베이스 김창식과 함께 밴드 백두산을 결성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말할걸' '뛰어' 등 다수의 곡을 통해 헤비메탈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러나 1987년 백두산은 해체했고 한춘근은 객원드러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딸이 있으며 빈소는 동신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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