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2일 <더팩트>에 "차준환과 계약한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가 배우와 가수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만큼, 차준환은 향후 연예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01년생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선수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2018~19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획득, 2022년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사대륙선수권 우승, 20223년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등 선수로서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또 지난해 2월 개최된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환이 주요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총 10개(금2, 은4, 동4)에 달한다.
더불어 차준환은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한 경력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준환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판타지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차준환은 연예계 경력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차준환은 서울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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