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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에 코스피 8.5% 급등, 환율 29원 급락 마감
입력: 2026.04.01 15:57 / 수정: 2026.04.01 15:57

기관 4조 순매수 '폭발'…지수 반등 견인
삼성전자 13%·SK하이닉스 10%↑…반도체 급등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4%(426.24포인트)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DB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4%(426.24포인트)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중동 전쟁이 종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코스피는 8%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5400선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30원 가까이 급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4%(426.24포인트)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내내 상승폭을 키운 코스피는 최근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투자심리 회복 기대를 키웠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의 '나 홀로 순매수'가 두드러졌다. 기관은 4조28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3.40%), SK하이닉스(10.66%), 삼성전자우(11.84%) 등 반도체 대장주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차(9.54%), 기아(6.96%) 등 완성차도 동반 상승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6%(63.79포인트) 오른 1116.1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00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삼천당제약(-10.25%)은 급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3원을 기록했다. 전날 1500원대 중후반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하루 만에 급락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모습이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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