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 만에 자체 예능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이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새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밝히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달려라 방탄 2.0'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콘텐츠 회의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급변하는 트렌드를 고민하고 발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기대감을 더했다.
'달려라 방탄'은 2015년 첫 공개 이후 약 10년간 이어져 온 방탄소년단의 대표 자체 예능 콘텐츠다.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을 담아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55편이 공개됐고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약 1억 40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선보인 스페셜 콘텐츠 10편 역시 1억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2024년부터 2025년에는 스핀오프 콘텐츠 '달려라 석진'으로 열기를 이어왔다. 이는 진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진심을 담아 기획한 단독 예능으로,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했다. 이에 한층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오는 '달려라 방탄 2.0'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ARIRANG(아리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4월 4일 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는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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