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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中企 전망 '먹구름'…전월 대비 전망지수 1.7p 하락
입력: 2026.03.30 16:44 / 수정: 2026.03.30 16:44

중기중앙회 4월 경기전망 발표…고무·플라스틱 등 업종 내리막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 4월 중소기경기전망지수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 4월 중소기경기전망지수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4월 중소기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업황이 침체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0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보다 1.7포인트(p) 하락한 80.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7.4p 급락한 80.7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비제조업은 서비스업의 개선에 힘입어 전월보다 0.8p 상승한 80.8을 기록했다.

제조업 내에서는 음료와 전자부품 등 5개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고무 및 플라스틱, 섬유제품 등 18개 업종의 전망치는 감소했다. 특히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은 전월 86.6에서 69.4로 17.2p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1.5p 하락했으나 부동산업과 예술·스포츠 서비스업 등 서비스 부문은 지수 상승을 나타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 △영업이익 △내수판매 △자금사정 등 대부분의 지표가 악화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경영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49.0%의 비중을 차지한 매출 부진을 꼽았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업체 간 경쟁 심화, 인건비 상승 등이 주요 경영 애로 요인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6%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2%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 가동률이 0.2%p 상승한 반면 중기업은 0.4%p 하락하며 서로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 가동률이 0.6%p 감소했으나 혁신형 제조업은 0.6%p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번 4월 전망치를 최근 3년간 동월 평균치와 비교하면 제조업은 설비와 재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이 이전 평균보다 나빠졌다. 비제조업은 수출과 고용 항목을 제외하고는 이전 3년 평균치와 비교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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