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현대차·기아에 엔진밸브 납품해와
현대차그룹 "생산 차질 없도록 다른 업체들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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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진화작업이 끝난 공장 모습. /정예준 기자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중 하나인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대차와 기아 일부 차종 생산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전공업은 자동차, 선박 등에 들어가는 엔진밸브를 제조하는 업체로 현대차와 기아에 부품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일 발생한 공장 화재로 인해 엔진 등 부품 공급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엔진을 사용하는 현대 싼타페, G80, 투싼 등 차종의 생산이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도 쏘렌토, 니로, K5, 셀토스 등 주요 차종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현대차그룹은 엔진 재고를 최대한 확보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정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다른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