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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 "장남 신상열 부사장, 자격·역량 충분히 있어"
입력: 2026.03.20 14:12 / 수정: 2026.03.20 14:12

농심,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열어
신상열 부사장, 사내이사로 선임


2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빌딩에서 열린 농심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후 신동원 농심 회장이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빌딩에서 열린 농심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후 신동원 농심 회장이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농심 신동원 회장이 장남 신상열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농심 사옥에서 열린 제62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상열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다.

주총에서는 △신상열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안 △조용철 대표이사 사내이사 선임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성호 선임안 △상법 개정을 반영한 정관 일부 변경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1993년생인 신상열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나온 후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로 입사했다. 이후 대리, 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말 부사장직에 올랐고, 이번 주총을 통해 이사회에 입성하면서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도 참여하게 됐다.

신동원 회장은 신상열 부사장 선임안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에도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농심 중장기 비전 설립과 추진 등 역량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관련해 "지난해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세워 CIS(독립국가연합)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심의 인수합병(M&A) 추진 가능성에는 "검토는 계속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올해 사업 전략에는 "라면, 스낵 양 산업을 모두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농심은 오는 2030년 연 매출 7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재 약 40% 수준인 해외 비중을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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