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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지난해 보수 80억원 수령
입력: 2026.03.20 09:35 / 수정: 2026.03.20 09:35

상여 74억원…전년 대비 39%↑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크래프톤에서 총 80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크래프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크래프톤에서 총 80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크래프톤

[더팩트|우지수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상장 주요 게임사 경영진 중 최고 수준인 약 8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크래프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5억6800만원과 상여 74억5500만원 등 총 80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1700만원이다. 김 대표의 상여금은 전년(2024년) 53억6700만원 대비 39% 올랐다.

크래프톤은 김 대표의 상여에 대해 "우수 인재 유지와 동기부여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장기성과급 중 일부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으로 지급했다"며 "'PUBG: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접속 지표와 매출이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도 지속해서 향상되며 최고 실적을 경신하는 등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기성과급으로 현금과 자기주식 1만600주를 받았다.

사내에서 김 대표 다음으로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장태석 펍지 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총괄 본부장이다. 장 본부장은 급여 8억4200만원과 상여 53억300만원 등 총 61억6200만원을 받았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는 46억2600만원을 받았으며 김상균 펍지 PC·콘솔 본부장은 30억8100만원을 수령했다. 김태현 펍지 PC·콘솔 디렉터는 26억9100만원을 받았다. 장병규 의장은 급여 5억원과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5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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