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0억100만원, 기아 54억원, 현대모비스 30억6000만원 각각 수령
![]() |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로부터 지난해 총 174억6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차그룹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총 174억6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115억1800만원) 대비 51.6% 늘어난 금액이다.
1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에서 90억100만원, 기아에서 54억원, 현대모비스에서 30억6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기아에서 정 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나 2024년까지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보수를 받았다. 기아는 정 회장에게 보수를 지급한 것은 '책임 경영 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 중에서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대표이사 선임에 따른 주식 상여 등을 포함해 전년(28억3900만원) 대비 242.7% 늘어난 97억2900만원을 수령했다.
장재훈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54억1600만원으로 전년(33억9900만원)보다 59.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