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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 가입
입력: 2026.03.18 15:16 / 수정: 2026.03.18 15:16

플라스틱 감축 협력 강화…녹색·전환금융 확대

신한은행이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에 가입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에 가입했다. /신한은행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신한은행은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국내 은행 최초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PACT는 WWF가 2019년 출범한 민간 자율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21년부터 기업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PACT 가입을 계기로 WWF와 협력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본업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저감과 관련된 기업을 지원하고 녹색·전환금융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스틱 감축 활동도 추진한다.

임직원 대상 환경 캠페인과 업무 과정에서 '신한 그린인덱스(Green Index)'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지속 관리하고, 사내 카페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 실천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감축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플라스틱 감축 관련 금융 지원과 내부 실천 성과를 WWF와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PACT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플라스틱 감축과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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