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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토탈에너지스와 제휴 2031년까지 연장…서비스 경쟁력 제고
입력: 2026.03.16 11:20 / 수정: 2026.03.16 11:20

5년 단위 3차례 재계약

경기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개최한 기아-토탈에너지스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에서 두 회사 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Elodie Luce) 자동차부문 부사장. /기아
경기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개최한 기아-토탈에너지스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에서 두 회사 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Elodie Luce) 자동차부문 부사장. /기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제휴 관계를 연장하며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했다.

기아는 최근 경기 용인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 상무와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1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처음 맺은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재계약으로 오는 2031년까지 20년간 장기적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양사는 현재까지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을 했다.

토탈에너지스는 기존 계약과 같게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아의 전 세계 고객·딜러에게 제공한다. 기아와 지난 15년간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도 이어간다. 양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까지 논의한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 상무는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라며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부사장은 "기아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라며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기술 발전에 맞춘 최첨단 윤활유 개발에 속도를 붙이겠다"라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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