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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가 100달러 돌파에 '털썩'…환율 1500원 '목전'
입력: 2026.03.13 09:22 / 수정: 2026.03.13 09:22

장 초반 5400선 등락…시가총액 상위 종목 '파란불'

13일 장 초반 코스피는 5400선을 등락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남윤호 기자
13일 장 초반 코스피는 5400선을 등락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중동발 '고유가 쇼크'가 코스피를 덮쳤다. 국제 유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여파로 3년 7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서다. 환율도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며 1500원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1% 오른 5449.33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3% 넘게 하락한 5412.39에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였으나 5400선에서 등락하는 모양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133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3215억원, 9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3.19%) △SK하이닉스(-3.01%) △삼성전자우(-2.76%) △현대차(-2.88%) △LG에너지솔루션(-4.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 △삼성바이오로직스(-2.34%) △SK스퀘어(-3.07%) △두산에너빌리티(-1.55%) △HD현대중공업(-0.17%) 등이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약세는 종가 기준 3년 7개월 만에 100달러를 돌파한 국제 유가 여파에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날보다 9.2% 급등했다. 종가 기준으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같은 기간 9.7% 오른 배럴당 95.73달러로 집계됐다.

코스닥도 유가 급등 여파를 받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9% 내린 1125.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39억원을 팔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427억원, 117억원을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2.89%) △펩트론(0.35%) 등이 오르고, △에코프로(-3.42%) △알테오젠(-3.22%) △에코프로비엠(-5.82%) △삼천당제약(-2.54%) △레인보우로보틱스(-3.68%) △에이비엘바이오(-1.82%) △리노공업(-4.16%) △코오롱티슈진(-2.08%) 등이 내리고 있다.

환율은 다시 오름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오른 149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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