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하락폭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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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3구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강동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했다. 반면 대부분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일부 지역은 상승폭도 확대됐다. /뉴시스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이어 강동구 아파트값도 약 1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3월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직전 주(0.09%)와 비교해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으나, 5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3구와 용산구는 3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구(-0.07%→-0.13%), 서초구(-0.07%→-0.13%), 송파구(-0.09%→-0.17%) 등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용산구(-0.05%→-0.03%)로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하락세는 강동구까지 번졌다. 강동구는 지난 주 0.02% 상승했으나 이번 주 0.01% 하락했다. 강동구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56주 만이다. 또 동작구(0.01%→0%)는 보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반면 대부분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구(0.15%→0.27%), 성북구(0.19%→0.27%), 은평구(0.17%→0.22%), 동대문구(0.20%→0.22%), 구로구(0.09%→0.17%), 관악구(0.09%→0.15%), 노원구(0.12%→0.14%)를 비롯해 15개 자치구는 상승폭도 확대됐다.
경기도(0.07%→0.10%)의 상승폭도 확대됐고, 하락 지역도 줄었다. 안산(-0.01%→0.02%)과 부천 오정(-0.01%→0.01%) 등은 상승 전환했고, 의정부(-0.01%→0.00%)가 보합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과천 직전 주와 동일하게 0.05%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